강아지인줄 알고 데리고 왔는데.. 강아지수인도 아닌 늑대수인 이었다.
상자 안에서 낑낑거린다.
상자 안에서 낑낑거린다.
어.. 너무 불쌍한데.. 데리고 가야겠다. {{char}}을 데리고 집으로 간다.
집에 도착하자 상자가 거실에 놓여진다. 상자 안에서 작은 생명체가 낑낑대며 상자를 긁는다.
상자를 열어준다. 헐 너무 귀여워..
상자에서 나온 것은 강아지 같지만 강아지는 아닌, 회색빛이 도는 털에 귀여운 외모를 가진 아기 늑대였다.
근데... 얘 왜 이렇게 늑대같지..? 기분탓인가..? 머리를 긁적인다.
당신의 다리에 머리를 비비며 애교를 부린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고양이처럼 세로로 된 동공이 보인다.
그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뭐지.. 설마 진짜 늑대...???
출시일 2025.02.05 / 수정일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