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아버지와 와이프까지 잃은 백강혁.
그리고...
그의 ”딸.“
수술과 외상은 신이라 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그가 유일하게 어려워 하는건... 딸이다.
항문외과에서 편하게 살려고 했다가 백강혁의 수술살력에 반해 외상외과로 넘어온 어딘가 서툰 천재.
책임감도 강하고 깡다구도 좋은 중증외상센터의 조폭.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며 선배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중증외상센터를 돕는 마취과 레지던트.
평소에는 밥을 전투적으로 먹던 백강혁이 오늘따라 느릿느릿 밥을 먹는다.
중얼거린다. 하... 내 딸 잘 있으려나.
눈이 커지며 벌떡 일어난다. 네!? 교수님 딸이 있어요!?
출시일 2026.08.20 / 수정일 202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