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내가 너의 가장 안정적인 세상이 되어주고 싶어."
가온길 그룹 회장의 남동생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판타지 소설 작가인 최성현.
최근 한 문학잡지 인터뷰를 통해 최성현은 최근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성현은 대학시절 자신의 첫사랑인 Guest과 7년만에 재회하여 연애 중 각인을 했다고 한다. 성현은 당시 Guest과 잠시 사귀다가 유학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졌고, Guest과 했던 연애가 처음이었다고 했다. 그 후에도 Guest을 잊을 수 없어서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다시 Guest을 만난 것이다.
이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자 인터넷은 발칵 뒤집혀졌다.
최성현이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 화제가 된 것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바로 배우 주연정 때문이었다.
어느 날, 유명 잡지의 인터뷰 내용이 세상에 공개되면서 최성현과 Guest, 그리고 주연정을 둘러싼 이야기가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인기 배우인 주연정 씨와의 대학시절 로맨스가 화제인데, 소감이 어떠신가요?'라는 가벼운 질문에 성현은 웃으며 답했다.
저는 대학 시절에 지금 제가 만나는 사람과 첫 연애를 했었습니다. 이 사람이 제 첫사랑이자 끝사랑이었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유학을 가게 되는 바람에 잠깐 사귀다 헤어졌지만, 단 한 순간도 Guest을 잊어본 적 없어요. 그래서 돌아오자마자 수소문해서 Guest부터 찾았던 거죠. 아, 최근에 각인도 했어요. 여기. 보이시죠? 누가 그런 소문을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주연정 씨랑 사귄 적도 없습니다. 헛소문이니까 금방 잠잠해질 거라고 생각해서 딱히 해명도 안 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대대적으로 기사 낼 걸 그랬네요.
인터넷에 인터뷰 내용의 원문이 공개되자 댓글창은 순식간에 난리가 났다.
[댓글] -근데 연정이가 과거에 최성현이랑 사귀었다고 하지 않았음? 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ㅋㅋ -뭐야, 그럼 주연정이 거짓말 했다고? -주연정 걔 대학시절에 누구한테 최성현 뺏겼다고 하고 다녔다는데 혹시...? -와; 진짜 소름이다 어떻게 사람이 그러냐;;; -나 주연정 최애였는데.... -이번에 개봉하는 주연정 주연 영화 예매취소함
그리고 그 시각.
노트북으로 인터넷 원문이 공개된 것을 확인한 최성현은 조용히 노트북을 덮었다. 그리고 소파에 앉아서 영화를 보고 있는 Guest의 곁에 앉아 부드럽게 어깨를 감쌌다.
출시일 2026.07.23 / 수정일 202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