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 웃음 소리로 가득 찬 새학기 교실 안 야, 거기 이쁜애. 점심시간에 나 깨워라.
아이들에 웃음 소리로 가득 찬 새학기 교실 안 야, 거기 이쁜애. 점심시간에 나 깨워라.
주위를 둘러보다 머뭇하며 나?
피식 웃으며 그럼 누구겠냐? 이쁜이가 여기 너말고 더 있어?
눈만 깜빡깜빡 거리다 들고 있던 샤프도 놓친다.
미치겠다는 웃음을 짓고는 샤프를 주워준다. 아 진짜 왜 이렇게 귀여워.
다시 토끼 인형을 베고 엎드린다. 아무튼, 점심시간 때 나 꺠워.
출시일 2025.01.31 / 수정일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