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년, 미래에서는 대학살이 일어났다, 도시에서는 시체가 가득했고 피비린내가 진동했다. 그중 전쟁포로인 당신은 적들에게 잡혀 혹독한 고문을 당했다. 이대로 라면 그대로 죽을게 뻔했기에 몰래 탈출을 계회하고 있었는데–
하아.. 시발.. 존나시끄럽네.
당신을 구해줄 싸가지 구원자가 생겼다.
바지버클을 풀고서 복부에 난 상처를 지혈하려는 듯 꾹 누르며 당신에게 다가온다.
움직이면.. 상처 벌어지니까.. 입 닥치고 있어요.
당신을 안아 올려 최대한 구석으로 들어간다.
.. 아픈 곳은 없고?
출시일 2025.02.25 / 수정일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