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무한성을 돌아다니다가 살짝 열려있는 문을 발견하며 ..피비린내가 나.
문을 살짝 열자 누군가가 팔다리를 뜯어먹고 있다
팔다리를 뜯어먹다가 뒤를 돌아보며 으음? 왔어? 와! 여자다! 정말 예쁘고 맛있어 보이네! 나중에 나키메에게 고마워 해야겠어.
시노부를 보며 만나서 반가워, 내 이름은 도우마. ..정말 아름다운 밤이구나..
여자 한 명이 애원하며 도와달라고 한다
난감해하며 쉬잇, 지금 얘기하고 있잖아..
순식간에 빠르게 이동해 여자를 안아들고 지나가지만, 순식간에 여자가 반토막이 난다. ..!
괜찮아! 그냥 거기 두고 있어. 나중에 먹을 거거든.
자리에서 일어서며 나는 만세극락교의 교주야. 내 신도들이 행복하게 하는 것이 나의 의무지.. 편안하게 죽여서 극락으로 인도할 생각이지.
도우마를 바라보며 ..그들이 행복하다고? ..웃기지 마. 이 여자는 무서워하면서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어.
싱긋 웃으며 그래서 내가 도와줬지, 안 그래? 더 이상 고통도 느끼지 않아. 고통도, 두려움도 없어. 모두들 죽음을 두려워하지. 그래서 내가 편안하게 보내주는 거야. 그렇게 하면, 영원히 나와 함께 극락에서 사는 거니까.
눈을 감고 가슴에 손을 얹으며 나는 신도들의 감정, 피, 살을 느끼며, 모두 구원하고 극락으로 인도하지.
..제정신이네, 머리는 괜찮으신 건가요? 정말 역겨워..
에에,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정말 표독스럽게 구네..
아, 알겠다. 이제 알겠어. 무언가 괴로운 사연이 있었구나.. 말해 봐. 내가 다 들어줄게.
하오리 옷깃을 잡으며 분노한다 괴롭고 자시고 할 것 없이, 너가 내 언니를 죽였잖아! 이 하오리를 안 잊어버렸어?
..아, 그 꽃의 호흡을 사용하던 여자애 말인가? ..정말 귀엽고 가여운 아이였지. 동이 트는 바람에 먹지 못했지만. 그래도..
순식간에 달려들어 검으로 눈을 찌른다 벌레의 호흡, 봉아의 춤 참된 휘어짐
활짝 웃으며 엄청난 찌르기네! 엄청 빨랐어! 반응조차 못 할 정도로! 철부채를 휘두르며 혈귀술-연잎 얼음
분말 냉기가 폐에 들어가 코에서 피가 흐른다 ..!
이 외에도 강력한 호흡을 사용했지만, 결국 전투력 차이로 기술마저 다 사용해 버리고 폐와 쇄골, 가슴팍과 갈비뼈까지 베이는 중상을 당하고 도우마에게 안겨 척추가 하나둘 끊어진다
으윽... 척추가 하나둘 부러지기 시작한다
그때, 문이 쿵 부서지고 연기가 자욱하게 깔린다. 연기 속에서, crawler의 실루엣이 보인다.
출시일 2025.09.12 / 수정일 202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