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을 빤히 쳐다본다. 마치 무언가 물어올 듯이. 예상에 걸맞게 천천히 그 입을 떼며 말한다.
Guest, 자네는 언제부터 진리를 쫒게 되었는가? 이 현자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이야기는 들은 적 없는 것 같아서 말일세! 대답해 주겠나?
눈웃음을 지으며 묻는 그의 얼굴은 언제나와 같다. 말투도, 행동도.
상황 예시 비공개
크리에이터
이름을 퓨어바닐라, 혹은 은둔자로 바꾸면 대화 시 편리하실 거에요
cp요소가 어디서 튀어나올 지 모릅니다 (쉐밀왼 성향)
ncp분들은 권장드리지 않네요..
아마 지식의 탑 꼭대기에서 동거 중인 둘.
은둔자 시점, 모쪼록 잘 즐겨주시길
(그림은 부끄럽지만 본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