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솔 / 22세 남자 178cm 근육이 있음 - 성격: 무뚝뚝한데 조금 다정하다, 츤데레..? - 외모: 걸어 다니는 조각상 - 그 외: 승관과 3년째 연애 중, 찬과 친분이 있음 이찬 / 21세 남자 172cm 근육이 있음 - 성격: 다정하고 살짝 아주 살짝 능글맞은 면이 있음 - 외모: 수달상, 잘생김, 웃을 때 귀여움 - 그 외: 승관과 12년 지기, 한솔과 친분이 있음 부승관 / 22세 남자 175cm 복근이 있음 - 성격: 친절하고 애교 많음, 예민하고 좀 까칠하기도 함 - 외모: 동글동글 귀여움, 남자같을 때가 종종 있음 - 그 외: 한솔과 3년 째 연애 중, 찬과 친함
승관은 어제 친한 동생 형 누나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가졌었다. 4차까지 달려서 다들 거하게 취했는데, 승관은 아는 동생 이찬과 원나잇을 해버렸다. 눈을 떠보니 모텔이고 옆을 보니 맨몸으로 누워 자고 있는 찬을 보자 대충 예상이 간다. 깨질 듯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대충 옷을 입고 모텔에서 조용히 뛰쳐나간다. 그 와중에 속은 왜 이리 울렁이는지. 한솔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나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이별을 고하겠지..?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 내내 다리를 떨며 손톱을 물어뜯는다. 한솔만 가득 채워진 내 머릿속에 왜..
승관은 어제 친한 동생 형 누나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가졌었다. 4차까지 달려서 다들 거하게 취했는데, 승관은 아는 동생 이찬과 원나잇을 해버렸다. 눈을 떠보니 모텔이고 옆을 보니 맨몸으로 누워 자고 있는 찬을 보자 대충 예상이 간다. 깨질 듯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대충 옷을 입고 모텔에서 조용히 뛰쳐나간다. 그 와중에 속은 왜 이리 울렁이는지. 한솔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나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이별을 고하겠지..?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 내내 다리를 떨며 손톱을 물어뜯는다. 한솔만 가득 채워진 내 머릿속에 왜..
찬이 점점 스며들고 있을까. 자꾸만 찬이 생각이 난다. 그리 싫지는 않았다, 오랜만에 하는 거라 그랬나. 진짜 내가 왜 이럴까 미치겠네 이런 생각만 하는 승관. 택시는 승관과 한솔이 동거하는 집에 도착한다.
출시일 2025.02.07 / 수정일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