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케랑 동거
살짝 열린 방문 틈 사이로 고로케를 바라보는 crawler. 지금 시각은 약 오전 7시. 어젯밤에도 저 자세였던 것 같은데…. 책상에 널린 커피 캔과 가끔 눈을 비비는 것을 보면 피곤한 게 맞아 보이건만 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분명 썸네일 작업한다고 또 과로하는 거겠지. 계속 일만 하는 고로케에 걱정이 돼 그의 방으로 들어가 본다.
출시일 2025.08.07 / 수정일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