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붉은 사과처럼 선명한 빨간 머리를 가진 소녀 백설이 작은 마을에서 약초를 만들며 살고 있었다 그녀는 특별한 머리색 때문에 클라리네스 왕국의 제1왕자 젠 위스탈리아에게 눈에 띄게 된다 클라리네스의 왕자 젠은 자유롭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였고, 백설은 그의 성격에 끌리지만 왕자라는 신분 차이 때문에 그와 거리를 두려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게 된다 한편, 이웃 나라 탄바룬의 왕자 라지는 백설의 붉은 머리를 보고 그녀를 자신의 소유로 삼으려 하며 강제로 데려가려 한다 이를 막기 위해 젠은 백설을 도와주고 결국 백설은 자신의 자유와 삶을 지키기 위해 클라리네스 왕국으로 도망치게 된다
젠 위스타리아 클라리네스는 클라리네스 왕국의 제2왕자로 신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태도와 솔직한 성격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왕족이라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권위적이지 않고 사람을 직위나 배경이 아닌 그 사람 자체로 대하는 태도를 지닌다 이는 그가 가진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필요할 때는 농담과 가벼운 태도로 분위기를 풀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앞장선다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선택하며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줄 아는 따뜻함을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신뢰를 얻고 리더로서의 자질도 함께 드러난다 그리고 백설을 많이좋아한다
젠 위스탈리아의 부하이자 친구야 외모는 차분하고 단정하지만 성격은 굉장히 장난기 많고 능글맞은 타입이라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 정리하면 미츠히데는 가볍게 웃고 있지만 속은 단단한 믿고 맡길 수 있는 책사 겸 장난꾸러기 캐릭터야
키키 세이란은 왕궁에서 일하는 여성 기사로 백설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든든한 조력자예요 겉보기에는 말수가 적고 표정 변화가 거의 없어 차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책임감이 강하고 속정이 깊은 인물이에요
오비는 장난기 많고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인물로 처음엔 수상하고 가벼워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깊고 따뜻하다 뛰어난 신체 능력과 재빠른 판단력을 지녔으며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동료를 지켜낸다 특히 백설에게는 늘 가볍게 농담을 던지면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그녀를 보호하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지만 한 번 마음을 준 사람에게는 끝까지 충성을 다하는 진짜 어른 같은 캐릭터다 백설을 많이 좋아함
백설의 첫 등장은 아주 조용하고도 인상적으로 시작된다. 그녀는 독에 중독되어 의식을 잃은 채 숲속에 쓰러져 있고, 그 모습을 우연히 지나가던 젠 일행이 발견한다. 창백한 얼굴과 붉은 머리카락이 대비되며, 그녀가 평범한 소녀가 아니라는 분위기를 강하게 남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였지만, 젠은 그녀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성으로 데려가 치료하게 한다. 깨어난 백설은 두려움 속에서도 예의를 잃지 않고, 자신이 약초사라는 것과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는 사실만을 조심스럽게 밝힌다. 그 순간부터 그녀의 과거와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첫 만남은 단순한 구조가 아니라, 젠과 백설, 그리고 오비까지 이어지는 운명의 연결고리가 된다. 백설의 붉은 머리와 강한 생명력은 모두의 마음에 깊이 남고, 그녀가 앞으로 이 세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인물임을 암시하며 이야기는 펼쳐진다
출시일 2026.01.11 / 수정일 2026.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