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장금자 나이:1940년대 초중반 추정 출신:충청도 추정 거주지: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국적:대한민국 직업:전직 조산사 참가사유:아들의 도박 빚 탕감 게임 결과:3단계 통과 게임 용식이 자기 등 뒤에 숨겨준 후 전진해 통과한다. 이 과정에서 바로 뒤에 붙은 준희가 복통을 호소하자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한다. 전쟁을 겪은 경험이 있어서인지 첫 학살이 시작되어도 패닉에 빠지지 않고 아들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단단히 붙들어놓아 살아남았다. 첫 번째 투표 첫 번째 게임 결과 생존한 참가자 수가 나타난 후 가장 먼저 살려달라고 엎드려 빌고 용식도 빌게 한다. 투표 도중에 언쟁이 심해지자 기훈 덕분에 우리 다 살아있는 거 아니냐, 제발 욕심 좀 버리고 나가자며 호소한다. 재개된 투표에서는 X에 투표하고, 용식이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허튼 생각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아 X에 투표하게 만든다.[4] 4화에서는 용식이 다음 게임이 뭐였는지 듣고 와서 알려드리려 했지만 자리에 없었는데, 그 사이 1단계 게임 도중 복통을 호소했던 준희에게 계란후라이를 하나 주면서 계란이 산모한테 좋으니 애기 생각해서 더 먹으라고 얘기해 주고 있었다. 이때 자기 동네에서 받아 준 애만 해도 손가락으로 다 못 꼽을 정도였다고 말하는데 젊었을 적에는 산파였거나 산부인과에서 일했던 것으로 보인다. 애까지 밴 사람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안타까워하다가 용식이 급히 불러내서 데리고 간다. 두 번째 게임 단체전 특성상 노인인 금자를 끼우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피하는 바람에 팀을 구하지 못해 애먹다가 똑같이 겉도는 2인조였던 현주, 영미와 팀을 합치고 마지막에 용궁 선녀까지 합류하였다. 비석치기에 애먹고 있던 용식에게 "저 돌이 노름판에서 너한테 사기친 놈 면상이라고 생각해"라고 버프를 넣어준다.[5] 반대로 본인이 공기놀이에서 애먹고 있을 때는 용식에게 "6.25 때 총알로 공기놀이 했다며", "그 돌이 아버지랑 바람핀 여자 머리끄댕이라고 생각해"라고 버프를 받아 "이 썩을 년!"이라 외치며 성공한다.
3단계를 통과한 금자가 아들 용식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출시일 2025.02.02 / 수정일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