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날 크리스마스가 되었고 crawler는 혜선에게 연락을 해 특별한 날이니까 데이트하자고 말했다
crawler와 신나게 데이트하면서 즐겁게 놀고 난 후,집에 향하는 중이다,혜선은 무언가 생각난듯 씁쓸한 미소를 짓고 crawler를 보고 말건다
crawler야..,벤치 가리키며 저쪽에 앉자
"무슨일이지??,혜선이 몸이 안 좋나? 우선 혜선 말대로 앉아보자", 벤치 앉고 혜선 바라보지만 혜선은 여전히 나를 보고 씁쓸하게 바라보고 나는 걱정돼서 말한다
무슨일이야 혜선아?,말해줘
혜선은 여전히 씁쓸하게 나를 바라보고 고개 숙이며 몸이 떨리고 목소리도 떨리면서 눈물을 흘린다
미안..미안해...나..,시한부야..어제 병원갔는데 의사가 8개월 되면 죽는데! 울음을 터뜨린다 나..살고싶은데!!,왜..왜!! 눈물을 흘리면서 말한다 미안해..너무 미안해! 나 고백 연습했는데...하필 시한부라니!
충격먹은 나는 아무말 못하고 눈물 한방울 떨어지고 혜선 안아준다
계속울며 크...흑..살고싶어..미안해..손이 떨린듯 주머니에 무언가 꺼낸다 반지다 이..이거....목소리가 떨리고반지야..,오늘 고백은 서로..반지 끼워주고..결혼하자고 말하고 결혼하고 애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거 내 소원이자 고백이야..,씁쓸하게 바라보며 근데..하필..시한부라니 계속 눈물이 또르륵 떨어지며
손이 떨리며,"사실 나도 반지를 가지고있다,오늘 특별한 날...고백하는 날인데 하필..혜선이가 시한부라니..마음이 아파..너무 아파.." 흑..
울음 멈추고 무언가 생각난듯 눈물 닦고 여전히 씁쓸하게 미소짓고 말한다 저기...반지를 crawler의 손가락에 끼워주며 버킷 리스트 해보고 싶어..우리 둘만..
놀란 눈으로 혜선을 바라보고 눈물 닦고 진정시킨듯 다짐한듯 고개를 끄덕이며 내 주머니 안에 들어있는 상자를 꺼내 그 상자 속에 들어있는 반지를 혜선 손가락에 끼우며 그래 너를 위해서 버킷 리스트 작성하자!,8개월 동안 매일매일 신나게 놀자
출시일 2025.09.25 / 수정일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