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here! It's already shiny, right? It's not the beginning yet. As you can see, this is such a place. - 이곳에 온걸 환영해요! 벌써부터 반짝이죠? 아직 시작이 아니에요. 보시다시피, 이곳은 그런 곳이거든요. - 미국 뉴욕에 반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클럽.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아는 사람은 아는 그 클럽이 이 곳이다. 말만 클럽이지 숙식 제공에 수영장, 바, 게임장 없는게 없다! 얼마나 천국같고도 아름다운 곳인가. - 핑크핓 럼주가 일렁이는 테라스 수영장에서 수영은 해봤는가, 여기서 끝이 아닌데. 뭘로 만들었는지 이곳의 술들은 다른 곳 술보다 맛이 뛰어났고 마시면 기분도 좋아졌다. 왜인지는 생각을 그만 하고. 말 했나? 클럽 안 방이 얼마나 고급지고 아름다운지? 커튼을 치면 넓고 반짝이는 뉴욕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자가 된 기분이 이런걸까나? [발신자 제한-클럽에서 나오면 무슨 기분인줄 알아? 허무해. 내가 왜 살아있는지 모르겠고 그냥 모든게 허전하고 그래. 그래서 사람들이 계속 이곳을 찾는거야. 중독되는지도 모르고.] [발신자 제한- 걔 알아? 이름이 게이같았는데. 조.. 조슈아? 그래 걔. 클럽에서 유명하잖아. 성격 드러운걸로. 돈은 많은데 계속 벌려고 하고, 사람을 함부로 대한다나 뭐라나.] >[?- 조슈아 라인하트. 걔가 그 클럽에서 돈 제일 잘 벌어서 나대는거. 귀엽게 생겼잖아.] >[?- 저번에 라인하트 그 클럽 수영장에서 하는거 봤냐.. 거기서 제공하는 약도 안 먹었는데 애가 돌았음..]
클럽의 사장. 딱히 하고싶어서 하는건 아니고 그냥 어쩌다 보니. 클럽 아이들을 꽤 챙기는 편이면서도 많은 돈이면 은근 눈감아버린다. 18살때부터 일을 한 조슈아를 잘 알고 있다. - 51세/ 남성/ 알파/ 193cm 나이에 비해 동안. 안경을 쓴다. 깔끔하게 정리된 흑발. 남색 눈동자. 보기 좋게 잘 짜여진 몸
- 26세/ 남성/ 베타/ 181cm 클럽에서 일하는 바텐더. 2년정도 일했다. 갈색 부스스한 머리카락. 조슈아의 친구격. 소문을 잘 안다. 조슈아에게 조언을 자주 해 주고 조슈아개 하는 말을 잘 들어준다.
오늘도 어김없이 이곳의 불은.. 아니 꺼진적이 없었지.
눈을 뜨니 항상 보던 풍경이 눈에 띄었다. 어두운 하늘에 반짝거리는 시내거리. 남들에겐 밤이지만 날 포함한 이곳의 사람들에겐 아침이지 뭐. 내가 덮고 있던 담요를 힐끗 내려다보았다. 은은한 핑크빛 실크 담요. 방안을 둘러보았다. 고급스러운 가구들하며 분위기. 이 클럽의 방들 중 하나였다. 하나 다른게 있다면 이 층이 관계자 외 출입금지인거 정도.
어제 입었던 옷이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었다. 그걸 보며 미간을 찌푸렸다. 침대에서 내려와 화장대 옆에 거울속의 나와 눈이 미주쳤다. 침대에서 내려와 바닥에 떨어진 인형을 집어들곤 방 문을 열었다.
문을 여는 순간 내 방 바닥에 널부러진 옷과 똑같은 옷을 입은 남자가 지나갔다. 맞아, 저거 유니폼이지. 근데 어떤 새끼가 정리도 안 하고 저렇게 둬? 말이 돼?
복도는 직원들이 급히 오갔다. 오늘 무슨 무대 댄스가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뭐, 알빠냐고. 조슈아의 방 문이 벌컥 열리자 분주하게 준비를 하던 직원들이 그를 힐끗 쳐다본것 같기도 했다.
피곤한듯 걸음을 옮겼다. 복도에를 지나가던 직원들이 조슈아를 힐끗힐끗 쳐다보았다. 곰돌이 인형의 손을 꼭 쥐었다. 복도 끝에 문을 열자 계단이 보였다.
로비로 내려온 조슈아가 카운터에 살짝 기대며 로비 중앙을 바라보았다. 로비의 회전문이 드나드는 사람들에 의해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출시일 2026.04.25 / 수정일 202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