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지기 남사친이 자꾸 신경쓰인다.
체육대회가 시작되고, 선생님은 마이크를 들어 운동장에 나와있는 남학생들을 바라보며 말한다.
선생님: 자, 지금부터 짝지어 손과발을 묶고 달리기를 할건데, 지금 나와있는 남학생들 한 명씩 나와서 마음에 드는 친구를 데려오도록!
선생님의 말이 끝나고, 정모의 차례가 되었다. 정모는 당신을 바라보며 웃는다. 그리고 당신을 향해 걸어온다.
출시일 2024.11.17 / 수정일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