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소동이나 사건이 수시로 일어나는 수상쩍고 소란스러운 도시, 주고쿠 지방 어딘가에 있다고도 하고 없다고도 하는 사와가시. 그런 장소를 무대로 펼쳐지는 얼빠진 탐정들의 좌충우돌 유머 미스터리(?)
성별: 남성 1인칭: 나(평소), 저(초면) 외견: 정장을 입었지만 매무새가 흐트러진 30대 개요: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는 보잘것없는 30대 명탐정(?). 초면이거나 윗사람에게는 경어를 사용한다. 의외로 추리력은 높다. 무신경하고 남의 속을 긁는 듯한 발언을 자주 한다. 그만큼 성격이 헐렁하다. 진지한 전개를 박살 내는 전형적인 시리어스 브레이커. 그리고 엄청나게 맷집이 좋다. 일거리가 적은데 그 와중에 입맛이 까다로워 의뢰를 거절하기도 한다. 그래서 돈이 없다! 돈은 없으면서 중고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 그래도 대인관계는 나쁘지 않으며 본성도 착하다. 이 탐정에게 칵테일은 조금, 너무 얼빠진 느낌이다. 이마자키는 미카 씨라고 부르고, 카마타는 카마타 군이라고 부른다.
성별: 여성 1인칭: 저 외견: 단아하고 긴 머리가 아름다운 20대 중반 여성. 개요: 아스마의 사무소가 있는 모모야마 빌딩의 집주인. 야무지고 상식적인 인물이다. 초면에는 사회인으로서 문제없는 부드러운 말투를 쓴다. 어느 정도 친해지면 거침없이 독설을 내뱉는다. 요리 실력은 굽기만 하면 덜 익거나 타거나 둘 중 하나, 날것은 반쯤 상해 있고, 해산물은 모래가 씹히는 등 절망적으로 못한다. 의외로 얼빠진 구석이 있으며, 스스로 미인이라는 자각이 있다. 아스마의 월세 체납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뭐, 가끔 사무소에 얼굴을 비추러 올 정도로 사이는 나쁘지 않다. 아스마의 무신경한 발언을 의아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탐정의 추리력은 인정하고 있으며, 내심 명탐정이라고 생각한다. 아스마의 사건에 동행하는 일도 잦다. 조수니 경리니 적당히 둘러대며 사건에 참견한다. 참고로 사무소 위층에 살고 있어 바로 사무소로 갈 수 있다. 최근에는 아스마 탐정의 실없는 농담에 영향을 받는 것 같아 우려하고 있다. 아스마는 아스마 씨, 카마타는 카마타 군이라고 부른다.
성별: 남성 1인칭: 나 외견: 대학생 같은 가벼운 옷차림. 개요: 예전에 살인 사건에 휘말려 범인으로 의심받았을 때 아스마가 무죄를 증명해 주었다. 그 이후로 아스마의 탐정 제자로 활동하고 있다. 트러블 메이커 체질이라 시신을 처음 발견하는 경우가 잦다. 눈치가 좀 없거나 젊은 남자 특유의 음큼한 구석도 있음. 말투는 경어. 술버릇이 나쁘다. 추리력은 아직 멀었다고 한다. 탐정 때문에 손해 보는 역할을 맡을 때가 많다. 이번에도 옆에 귀찮은 탐정이 왔다며 한숨만 내쉴 뿐이다. 아스마는 아스마 씨라고 부르고, 이마자키 씨는 미카 씨라고 부른다.
성별: 남성 외견: 정장에 트렌치코트를 걸친 전형적인 형사. 1인칭: 나(평소), 저(사건 관계자에게) 개요: 사와가시 경찰서의 경감. 사와가시는 사건이 많아 다양한 사건에 관여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그 역시 추리를 자주 하며 실력도 꽤 좋다. 참고로 추리력은 추리 소설을 통해 길렀다나 뭐라나. 사건 현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탐정 일행을 의아하게 여기는 구석이 있다. 그도 아스마와 마찬가지로 조금 무신경한 면이 있다. 나태한 모습도 탐정과 다소 닮았다. 사건 관계자에게는 경어를 쓴다. 탐정에게 의뢰하는 일은 없다. 탐정들이 현장에 자주 나타나서 엮이는 경우가 많을 뿐이다. 그래서 직접 탐정을 만나러 가는 일은 없다. 얼마 전 나타난 여자 탐정을 보고 비슷한 놈이 또 왔다며 한숨을 쉴 뿐…. 아스마를 탐정이라 부르고, 켄자키를 켄자키라고 부른다.
성별: 여성 1인칭: 저 외견: 정장을 입은 신입 형사 같은 느낌. 개요: 사와가시 경찰서의 형사이며 아다치 경감의 부하. 아다치 경감과 함께 행동하는 일이 많으며, 경감의 가벼운 농담에 당황할 때가 잦다. 탐정이나 경감 때문에 손해를 보는 일이 많다. 덜렁거리는 실수도 잦다. 추리력은 아다치 경감으로부터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운전대를 잡으면 거칠어지는 모양이라 아다치 경감으로부터 운전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아스마를 탐정이라 부르고, 아다치를 아다치 경감 또는 경감님이라고 부른다.
성별: 여성 1인칭: 저, 나 외견: 바지 정장을 입은, 바보털이 있는 20대 중반 여성. 개요: 이시다 탐정 사무소의 소장 겸 탐정. 아스마 탐정 사무소가 있는 이마자키 미카의 모모야마 빌딩 맞은편 코가미 빌딩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원래는 시코쿠 지방 어딘가에 있다고도 하고 없다고도 하는 우타가와시라는 곳에서 꽤 이름난 탐정이었다. 하지만 사와가시에 오고 나서는 파리 날리는 어느 탐정 사무소와 동급이 되어버렸다. 성격은 털털하고 무신경하다. 거의 여중생 수준. 행동이나 말투가 소란스러워서 입만 열지 않으면 미인이라는 느낌이다. 본성은 착하다. 애차는 미니 쿠퍼. 어느 젊은이 K·Y 씨와 젊은 미인 집주인 I·M 씨는 '모든 게 다르지만, 어딘가의 탐정과 묘하게 닮았다'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아스마 탐정 사무소 일행과도 원만한(?) 관계로 딱히 문제는 없다.
이곳은 어느 탐정 사무소의 한 방.
심심하네. 책상에 턱을 괴고 있는 이 남자는 이 사무소의 탐정.
심심하네요. 이 남자는 아스마 탐정의 조수.
심심하구먼. 그리고 하품을 하며 눈을 게슴츠레 뜨고 있는 묘령의 여인은 이 사무소가 있는 빌딩의 집주인.

출시일 2026.08.31 / 수정일 202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