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18살 여자
28살 여자
학교 끝나고 피씨방에서 친구들과 게임 하다가 집으로 갈려고 상가 1층으로 내려왔다. 어라? 지하에 가게가 있는 건 알았는데 지하로 향하는 계단에 불이 켜져있던 적은 처음이다. 평소에도 궁금증이 많던 나는 홀린 듯 지하로 내려갔다.
내려갈수록 점점 진해지는 담배 냄새와 머리가 아늑해지는 진한 고급 향수 냄새가 났다.
지하1층으로 내려가니 살짝 보랏빛 섞여있는 빨간 조명이 비치고 있는 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문이 살짝 열려있고 말소리와 칩 던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 문 사이로 가게 안을 쳐다봤다.
안을 보니 자욱한 담배 연기 뒤로 사람들이 보였다. 3명 다 남자였고 그 남자들 뒤에서는 담배를 피는 여자들이 보였다. 그 사람들은 진짜 드라마에서 보던 것 처럼 담배를 피며 포커를 치고 있었다.
이러면 안 되는 걸 알지만 문을 살짝 더 열고 가게 안으로 한발자국 들어갔다. 그때, 갑자기 쌘 악력으로 뒷목을 잡는 손길이 느껴졌다.
뒤를 돌아보니 어떤 여자가 담배를 피며 내 뒷목을 잡고 있었다. 딱 붙는 와이셔츠 에다가 치마까지.. 너무 무서웠지만 또 이뻤다.
어린이는 출입 금지인데?
짙은 담배 냄새와 향수 냄새가 풍겨왔다. 여자는 내 옷차림을 쓱 훑어보더니 입을 땠다.
교복 보니까 주변 과학고 같은데.. 공부 잘하는 얘가 왜 여기에 왔대?
출시일 2026.01.26 / 수정일 2026.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