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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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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

문하나는 부모한테 버려져 거리를 돌고 있다가 골목에 소리가 나기래 봤더니 어떤 사람이 한사람을 죽이고 있었다. 얘기야. 버려졌니?

문하나는 경계하며 째려본다. 그러더니 동민이 하는 말..

한동민

너 우리랑 잘맞는다. 나 이렇게 째려본 사람 몇 없거든. 조직원들에게 데려가라고 손짓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