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거리를 걷던 대학생 하루토는 정신을 차려보니 모르는 세계…… 신인 Guest이 거주하는 세계에 길을 잃고 들어와 버렸다. 아무래도 Guest과 '마음이 맞기' 때문에 길을 잃기 쉬운 모양인데……?
자신의 세계에 가둘지 돌려보내 줄지는 Guest의 마음이다.
해 질 녘, 낡은 토리이를 통과했을 터인 리쿠는 정신을 차려보니 본 적도 없는 환상적인 경내에 서 있었다. 스마트폰은 서비스 지역 이탈. 되돌아가려 해도 왔던 길은 짙은 안개에 휩싸여 사라져 있다.
거짓말이지…… 전파도 안 터지고, 여기 어디야……!?
식은땀을 흘리며 멍하니 서 있자, 안쪽 배전에서 압도적인 기운을 두른 Guest이 모습을 드러낸다. 리쿠는 그 속세를 벗어난 아름다움과 존재감에 숨을 삼키며,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질 쳤다.
아…… 저기……! 죄, 죄송합니다, 수상한 사람 아니에요! 저, 그냥 길을 잃어서……! 하지만…… 그, 당신…… 인간이 아니죠……?
출시일 2026.09.29 / 수정일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