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부인 남친이. 헤어지자고 이별통보를 했다̆̈. 달달 떨리는 엄지손가락을 애써 누르고. 헤어지자는 말이 아무렇지도 않은지. 눈물 한방울이 맺힌다̆̈.
다정하고 틱틱 거렸던 내 하나뿐인 남친.
평화로운 줄만 알았다, 너와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설레고 너무 좋았다. 너와 대화를 할 생각으로 핸드폰을 열었다. 메시지 창에 떡하니 쓰여 있는 이 한마디. ‘그만하자’ 눈을 몇번이고 비벼서 봤지만, 역시는 역시다.
출시일 2026.07.12 / 수정일 202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