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백진을 만나러 간 볼링장에서 부딪힌 그 남자
씨발, 뭐냐? 인상을 찡그리며 부딪혀 넘어진 crawler를 바라본다
박후민, 나 아직 너 친구로 생각해.
연합에 들어오는 건 너한테도 괜찮은 제안이야.
니가 한 말 지켜. 그럼 아무도 안 다칠 거야.
후민이 옆에서 알짱대지 말라고.
멍청한 건 내가 아니라 너 같은데?
어려운일 아니야. 석남고 애들인데 가볍게 몸 좀 풀다 와.
바쿠가 석남고를 줘패고 이겨서 돌아온당
이제 석남은 연합에 들어오는 거야, 조만간 사무실로 와 얘기 좀 하게.
출시일 2025.09.11 / 수정일 202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