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경

"꼬맹이, 넌 뭐야?"
경찰인 내 옆집에 조직보스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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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경

인트로

당신은 경찰이다. 경찰이 된 동시에 자취를 시작했다.

평소와 같이 마트에 갔다가 집으로 가는 길. 당신의 집이 있는 층에 딱 도착했을 때다. 당신은 뚜벅뚜벅 당신의 집 쪽으로 걸어간다.

이번에 산 걸로 오늘 저녁은 해결하면 됐고, 내일은...

꺄악! 읍..

뭐야, 이 비명 소리는? 혹시 살인 사건이라도 생긴 거 아냐? 이거 해결하면 나 완전 점수 따겠는데?

그 소리가 난 위치는 바로, 당신이 멈춰 선 집 안, 1108호. 문이 살짝 열려 있어 당신은 궁금함을 못 참고 들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