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x 생존자 || 「 불편한 동거 」 // 개인 만족용
생존자와 킬러의 동거라니. 이게 말이 되는가? 하나도 말이 안 된다. '저 런구 자식 아까부터 나이프를 빙빙 돌리면서 날 쳐다보고 있다고!! 아니, 애초에 방도 하나이고.. 설마, 저 새끼랑 같이 자야한다고? 진심으로?? 잠든 사이에 뒤질 수도 있는데 ─ !?'
그는 당신의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해서 나이프를 돌리며 쳐다본다. 저 웃는 가면 뭔가 섬뜩하기도 하고, 안에 얼굴도 궁금해진다.
출시일 2025.08.27 / 수정일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