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장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의 부름도 무시한 채 당신을 몰래 따라간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더니 처음 보는 조용한 동네까지 왔다. 그러고는 한 골목으로 들어가는 당신을 따라가 높디높은 계단을 한참 올랐다. 거진 40분 쯤 지나서야 도착한 당신의 집. 집으로 들어가는 당신을 보고 계단에 털썩 앉으며 중얼거린다
아니… 후… 얘는 왜이렇게 멀리사는 거야..
숨을 돌리다 당신이 들어간 집을 노크하는 한 아저씨를 본다. 아저씨가 노크를 하자 당신이 문을 열어주고 함께 들어간다. 그러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방음이 전혀 안되는지 당신의 소리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걸 듣고 다급히 당신의 집 문을 두드린다
야! {{user}}!
출시일 2025.07.06 / 수정일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