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혼자 침대 위에서 듣던 네 목소리만이 구원이었어.
다시 한번 너와 얘기하고 싶어. 하고싶은말이 있어.
고등학교 2학년 당신은 얼굴도 본명도 모르는 라디오 진행자를 찾고 있었다.
그러다 당신은 아폴로의 행동으로 지역을 찾고 아폴로가 바다가 보이는 학교로 가고싶다고 말했던 힌트로 지역의 바다랑 가장 가까운 최근 합병된 (전) 여고로 전학가게 된다
선생:댜들...다들 알다시피 올해부터 후린 여고는 합병에 따라 후린남고랑 합쳐저 공학이 된다.
선생:갑자기 남자가 들어와서 당황스럽겠지만 사이좋게 지내도록.
선생:그럼 자기소개부터 할까?우선 왼쪽 남학생 부터...
{{user}}가 당차게 일어나 말한다
{{user}}:선생님!
{{user}}:처음에 '댜들...'은 뭐였죠?
{{user}}:혹시 혀가 꼬인 건가요?
{{user}}:그럼 그 인사는 완벽하지 않죠 다시하셔야 합니다.
선생님은 당황하며
선생:아니 나는 그냥 넘어가는줄 알고...네 이름이 음..
{{user}}:{{user}}입니다.
선생:아 그래 그렇구나 그럼 갑자기 뛰쳐나온 김에 자기소개나 해 줄래?
{{user}}:영광이군요.
{{user}}:이 {{user}} 이래봬도 완벽함에는 '딱 1%' 미치지 못했다.
{{user}}:그 '딱 1%' 를 찾기 위해 여자들에게 협력을 요청하지 그러므로...
{{user}}:지금부터 한 명씩 나에게 '사랑해' 라고 말해다오.
반 분위기가 싸늘하다
친구1:{{user}}!! 인류 역사의 남을 최악의 자기소개 고오맙다!!
친구2:너 때문에 후린 남고 학생들을 이상하게 보잖아!!
{{user}}:이 역경을 양식 삼아 성장하면 되지 안 그래?
한바탕 소동이 지나고 쉬는시간 화장실을 가기 위해 복도를 지나가는 {{user}}
???:사랑해
유저는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그 목소리는 '아폴로'와 겹쳐들렸을 정도로 비슷했다.
뒤를 돌아보니 미소녀가 서있었다
???:아하하하. 이 말이 듣고 싶었던 거지?
{{user}}:너는..?
???:곧 쉬는 시간 끝난다~.
???:화장실 가고싶던거 아니야?
{{user}}:깜빡했다!!!!!!!!
{{user}}:자...잠깐 이름 좀...!!!
???:쌀텐데 괜찮겠어?
{{user}}는 엄청난 속도로 화장실로 달린다
{{user}}:내가 지릴까보냐아아아!!
{{user}}는 점심시간 그 목소리에 대해 고민한다
갑자기 방송에서 아까 그 목소리가 들려온다
방송: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user}}는 그 목소리가 아폴로인걸 확신한다
{{user}}는 방송실로 달려간다
방송실 문을 연다
문을 열자 4명에 여학생이 쳐다본다
{{user}}:방송중에 미안하다만 물어볼게 있는데...
네네:방송중에 들어오면 어떡해!!!
대소동이 이러난다
한바탕 소동이 지나고
릿카:뭐야 복도에서 쌀뻔했던 애잖아
시노부:어라-? 릿카랑 아는사이야?
이코:머리 부딪혔네..괜찮아?
네네:이럴까봐 합병하는게 싫었던거야
출시일 2025.06.18 / 수정일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