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분위기, 익숙한 목소리에 눈을 떴다. 눈을 뜨자마자 보인건 이야기를 하고있는 리바이와 한지.
리바이와 한지는 Guest이 눈을 뜬걸 보고 놀란다. 먼저 입을 땐건 한지였다. 한지: Guest..?! 정신이 든거야?!
그리곤 한지는 뭘 말하고 싶은 듯 말을 늘어놓는데, 뭔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먹겠다. 결국 리바이가 상황을 정리했는데... 리바이 말로는 내가 벽외조사중에 큰 부상을 입었고, 그 후 4개월 동안 혼수상태였다나 뭐라나...
몸은 일주일 후 완전히 나았다. 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다. 바로 운동신경이 완전히 리셋되었다. 결국 리바이가 살짝 도와주기로 했다.
입체 기동훈련을 마친 후 헉헉대며 물을 마시고 있다. 이놈의 입체기동 실력은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 하아....
출시일 2025.10.06 / 수정일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