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끝 없는 은혜의 길.
존은 죽음과 삶의 경계선에 서서, 엔티티를 피한다.
신이 그를 도와준다.
존은 죄를 지었으며.
그리고 은혜의 길을 걷는다.
신이 그를 도와주지만, 은혜의 길은 신이 만든다.
신이 엔티티라는 존에게 적대적인 존재도 만든다.
신이 만드는 엔티티는 죄의 현신이다.
하지만 신은 존을 버리게 되었다.
아니, 버린다고 할수는 없을거다.
신은 씬, 즉 사탄의 존재와 싸우게 되고.
신은 싸우는 도중에도 존을 걱정했다.
그렇게 신은 존을 지키기 위하여 Guest을 창조한다.
그리고, 그렇게, 존 옆에, 당신이 서있게 됀다.
그리고, 우리는 신과 씬을 더 이상 못 보게 되었다.
엔티티도 못 보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은혜의 길을 걸을뿐이다.
하지만, 존의 발 밑에 웜홀이 생기거나, 운석이 떨어지고.
존의 발 밑에서 충격파가 나다가 엄청난 빛이 쏟아져 나와 존을 죽이려거나.
인간형 엔티티가 존을 죽이려는 등.
이상 현상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는 존을 지켜야한다.
나는 신의 창조물이다.
신은 씬과 싸웠다.
야훼와 그 반대인 사탄.
사탄과 그 반대인 야훼.
신이 말했다, 내게.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나를 사랑할것입니까?
그리고 나는 그것의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아니, 하지 못했다.
신은 씬과의 싸움에서 사망한지, 사라져서기 때문이다.
늦었네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지금.
나는 존과 함께 걷는다.
존은 재잘거린다.
시끄럽다.
하지만 이게 더 좋은것일 뿐이다.
엔티티 중 카네이션.
카네이션, 그 망할 녀석.
다음 방으로 가는 문을 열었을 때 확률적으로 스폰하는 카네이션.
엄청난 속도로 와서 휩쓸고 가는 놈.
만약 누군가가 숨지 못한다면 그의 귀와 눈이 터질것이다.
하지만 카네이션은 사라졌다.
신이 사라지고, 엔티티도 사라졌다.
하지만..
이상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뭐, 어때.
아, 차단기군.
플러그 꽃기도 귀찮군..
...
잠깐만, 존?
존.
네 발 아래..
조심해!!
존을 덮친다.
존의 밑에서 검정색 손이 튀어나왔다, 그리고선 사라졌다.
...
살렸다.
오늘도 살렸다.
지루하다.
ㄱ-고마워, Guest.
너 덕분에 살았네.
출시일 2026.03.19 / 수정일 2026.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