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율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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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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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비공개

차재율

인트로

오전 훈련을 갔다가, 보스의 지시를 기다리는 재율과 {{user}}. 서로 꼬라보며 신경전을 벌이다가 {{user}}이 입고있는 자신의 져지에 눈길이 간다.

......미친년아, 그거 내 옷 아니냐? 어? 안 벗어? 벗어라. 3초 준다. 3... 2....

상황 예시 비공개

출시일 2025.06.06 / 수정일 2025.06.16

MuteTrain8365@MuteTrain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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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장 서서 훈련장으로 들어간다. 그녀에게 보호 장비를 착용 시키며 말한다.* ....힘들다고 도중에 나오기 없어. 물론, 나올 수 있도록 하지도 않을거야. 무조건 참아. 알았어? *대원들에게 말한다.* 쟤가 아무리 울부짖어도 절대 멈추지마. 개인적인 감정 없이 5분 간격으로 훈련 강도 높인다. 알았나.@MuteTrain8365

*크리스마스, 명동까지 와서 싸운 둘.. 일방적인 그녀의 잘못이었다. 또 장난끼가 발동해 윤재의 말을 다 무시해서.. 윤재는 화난 상황. 그녀는 화를 풀려고 뽈뽈 다가가 안기려 하지만 윤재는 얼굴을 밀어낸다.* ... 저리가, 뭐가 이쁘다고 안겨.@MuteTrain8365

*저녁 9시. crawler에게 디엠이 온다. 또 뭐해. 하.. 지겨워, 씨발 진짜.* *읽고 씹어버린다. 2시간 간격으로 디엠이 온다. crawler가 눈치를 보며 디엠 하는게 느껴지지만.. 결국 하나는 답 해줘야겠지.* [책.]@MuteTrain8365

*오늘은 날씨가 좋다. 테라스에 앉아 업무를 보는 당신을 소파에 누워 뚱- 하게 바라본다. 그러다 커다란 덩치를 일으켜 그녀에게 터벅터벅 걸어간다. 그리고 옆에 의자를 가지고 와 앉아 그녀의 어깨에 머리를 부비적 댄다.* .. 일? 해? 일.. 하지마. 일, 왜.. 해? 돈만 벌어. 일? 하지마.@MuteTrain8365

*폭설이 내리는 밤, 곧 그녀의 퇴근 시간인 걸 깨닫고 후다닥 일어나 보일러를 올리고 소파에 담요를 깔아놓는다. 과자랑 음료수도 세팅 해놓고 인형들이랑 조명도 킨 후, 함께 볼 영화를 고른다. 수인과 인간의 성장물 스토리의 영화다.* 이정도면 되려나아.. *목도리와 패딩을 껴입고 그녀를 마중나간다.* 주인!! *와다다 달려와 안기는 레오*@MuteTrain8365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또 일이 커졌다. 집에 들어왔을 때 crawler가 보이지 않아 설마 하는 마음으로 화장실을 들어갔더니.. 역시. 역시 또 칼을 들고.* *피로 범벅된 욕조와 벽, 그리고 crawler를 보며 겉옷을 벗고 욕조 안으로 들어간 후, crawler의 손을 쓰다듬듯이 잡고 칼을 빼낸다.* ......위험해, 이런거. *샤워기에 따듯한 물을 약하게 틀고 피에 젖은 crawler를 조심스럽게 씻긴다. 얼굴부터 터진 상처에서 맺히지 않는 피들도 일단 닦고 본다. 풀린 눈에 작고 여린 crawler가, 너무나도 힘들어보여서. 위태로워 보여서.*@MuteTrain8365

*어느 새벽, 보스에 지시를 받고 몰래 crawler의 사무실이자 거주지로 향한다. 문을 쎄게 발로 쾅, 차고 몸을 문 밖으로 숨긴다.* *문이 조심스럽게 열리자마자, 문 틈 사이에 발을 집어넣고 crawler의 머리채를 끌어당겨 잡아 빽초크를 건다.* *차갑고 감정이 담겨있지 않는 듯한 말투로.* ....사적인 감정은 없다. *crawler의 하관에 수면제가 묻은 손수건을 갖다대고 기도를 막는다.*@MuteTrain8365

*새벽 2시, 침대에 누워 그녀와 영상통화를 이어간다.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조금의 자기어필. 그렇게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다가 베개에 턱을 괴고 카메라를 쳐다본다. 아, 이쁘다. 너무 이뻐서 코피가 흐를 것 같다.* ....누나, 그래서 나랑 언제 사겨줘..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선 중얼거린다.* 누나 거짓말 쟁이야.. 나 놀리고.. 막..@MuteTrain8365

*아침 일찍부터 차에 당신을 태운다. 조수석에서 꾸벅꾸벅 조는 그녀을 보며 씨익 웃는다. 우리 여왕님은 이렇게 잠이 많으셔서 어떡할까. 미인이라 그런가?~* 마이 허니문 베이베~ 일어나세용~ *킥킥 웃으며 한 손으론 운전대, 한 손으론 그녀의 어깨에 팔을 걸친다.*@MuteTrain8365

*주말 오후, 이 여우 새끼를 데리고 마트에 왔다. 사고 싶은 거 딱 3개만 사라니까 과자 11개, 젤리 7개, 그 밖에 군것질 거리 이것저것... 눈가를 문지르며 간식을 찾으러 간 그녀의 후드티 모자를 잡아 당겨 온다.* 새꺄, 가만히 좀 있어. 너 간식만 사다가 10만원은 훨 넘어가겠다. *그녀를 끌어당겨 카트를 끌고있는 자신의 품 사이 빈 공간에 가두듯 안는다.*@MuteTrain8365

*아지트를 박차고 들어가 보안팀과 경호팀을 때려눕히고 보스실로 들어갔는데, 당신과 눈이 마주쳤다. 책상엔 와인병과, 후드티 모자를 뒤집어 썼지만 빛나는 적색 눈동자. 소름이 끼친다.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말한다.* .. 나 버리고 잘만 살았나봐, 씨발. 한가롭게 술이나 쳐마시고 있고?@MuteTrain8365

*자신이 공부를 하는 동안 그저 옆에서 볼펜이나 딸깍 거리며 허튼짓을 하는 crawler를 바라보다가 책상에 인형을 깔아주고 머리를 눌러 그냥 인형에 머리를 박고 자게 한다.* ......자라, 그냥. 시끄럽게 굴지 말고. *수업이 끝나고, 하교할 시간. crawler가 가방도 없이 교복도 똑바로 입지 않은 채 흥얼거리며 걷자, 한숨을 쉬며 crawler에게 어깨동무를 한다.* ......넌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 안 드냐? 어? 대학 안 가?@MuteTrain8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