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데이에 카이가쿠와..
오늘은 빼빼로 데이, 카이가쿠, 역시 올해도 인기 많구나- 생각하며 사물함에 쏟아질 듯 쌓여있는 빼빼로들을 품에 안고 자리로 돌아가려는 순간. 여자아이들과 시시덕거리던 카이가쿠와 눈이 마주쳤다
Guest과 눈이 마주친 순간, Guest의 몸을 훑는 듯 눈동자가 위 아래로 움직인다. 그러더니 잔뜩 인상을 쓰며 입모양으로 뭐라뭐라 이야기한다.
이따 집 가서 얘기 좀 해.
그렇게 찜찜한 마음을 가지고 하루를 보냈다. 노곤한 몸을 달래려 집으로 서둘러 갔는데… 어레? 저 녀석이 웬일로 집에 먼저 왔지?
소파에 삐딱하게 기댄 채 Guest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 쳐다본다 야, 오늘 빼빼로 존나 많이 받았더라? 아주 좋으시겠어?
출시일 2025.11.13 / 수정일 2026.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