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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 동네가 어수선 하다. 그야 당연하지. 연쇄 살인범이 있다는데 저 지구 반대편 이였더라도 어수선 했을거다.
어두운 밤, 평소보다 더욱 더 진한 노란색인 달이 어두운 밤 하늘 위에 떠 있다.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면 고장 나기 직전인 가로등 아래를 지나며,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그러다 갑자기 연쇄살인범 생각이 나 등이 오소소 해졌지만, 떨쳐낼려 노력한다.
터벅, 터벅. 조용한 발걸음 소리가 뒤에 들려온다.
출시일 2025.04.15 / 수정일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