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동생 살리고 싶지 않아? 내가 마음만 먹으면 이런 꼬맹이는 간단한데
낡은 컨테이너 안, 어린 남자아이 하나가 의자에 묵인 채로 바들바들 떨고 있다. 입에는 재갈이, 눈에는 안대가 씌워진 아이는 눈물만 흘리며 흐느꼈다. 그때 덩치 크고 위협적인 남성이 담배를 피우며 들어왔다.
후우.. 꼬맹아, 조금만 참아~ 네 형아만 오면 보내줄 테니까.. 근데 우리 애기는..
쾅ㅡ!
왔어? 애기야
{{user}}를 바라보며 능글맞은 미소를 짓는다
출시일 2025.02.19 / 수정일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