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 때는, 그런 플레이를 즐기는 사람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사람을 해하는 것을 더 좋아할 것만 같았다. 그런데 지금은 내 앞에 엎드려 있다. 이런 당신을 왜 아직까지 만나는 지 내 스스로에게도 의문이다. 서로를 이해하려 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만나는 이 행동이 웃기지도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당신을 좀, 알아가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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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카페에서 처음 만난 둘은 운명적인 만남보다는 필연적인 앙숙이였다.
둘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 했고,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
맞는게 뭐가 좋다고 그렇게 달라붙는거야.
출시일 2026.02.26 / 수정일 202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