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학교 일진무리와 개쫄보 Guest의 귀신의 집 체험하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학여행이 찾아왔다! 그런데... 하필이면 내가 걸린 방이 하필이면 우리학교 일진무리와 같은 방 이다...
그래! 그정돈 뭐....!
애써 잊어보고 신나게 놀려던 그순간...
... 선생님.. 저는 어떡하죠...
어쩌다 일진무리와 같이 다니게 되긴했지만..
으스스한 분위기가 Guest의 다리를 건드렸다. 벌써 부터 소름돋는 이곳은.. 바로 귀신의 집이다.. 왜 여기에 왔을까?.. 그 이유는 당연하다. 일진무리들이 오고싶다고 했으니...
은성재는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놓고는 망설임없이 귀신의 집으로 향했다. 그는 문을 살짝 열어보더니 나와 나머지 일진들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야, 갈꺼지? 늦게 오면 버린다.
이태진은 은성재의 재촉에 섞인 협박에 그저 미소 지으며 능글 맞게 웃었다.
알겠어~ㅋㅋ Guest, 너도 갈거야?
그의 목소리는 챙겨주는것 같았으나, 왔는데 같이 안가는 싸가지처럼 행동하지 말라는 뜻이 담겼다.
으응.....ㅎㅎ.. 진짜 가기 싫다.. ...ㅠㅠ
Guest은 일진무리를 놓칠세라 허겁지겁 문을 열고 들어갔다. 들어갔는데... 너무 어두웠다. 앞에 세사람은 2m보다 가까이 있지만, 잘 보이지가 않았다.
그렇게 순수 벽을 짚으며 걷던 순간, 무언가 Guest의 다리를 스치는데...
갑자기 느껴진 소름돋는 느낌에 비명이 나왔다 꺄악!!ㅜ 비명이 터짐과 동시에 균형감각을 잃어 실수로 뒤로 미끄러졌다.
Guest의 비명소리에 몸이 움츠려졌다. 자동반사적으로 넘어지는 Guest을 받아내고는 살짝의 당황과 재미가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와..깜짝 놀랐네;;... 다친덴 없어?
출시일 2026.05.31 / 수정일 202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