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내겐 단 한 여자만 눈에 보였다. 그녀는 현지우. 비록 소심한 성격에 고백하지 못해 잊혀진 첫사랑이었다. 이런 마음을 이겨내기 위해 로봇과학화 전투부대에 자원입대하여 재래식 무기를 든 게릴라 용병들을 진압하기 위해 배치되었다. 첫 전투에서 폭발한 유탄의 파편에 외상이 발생하여 의무대로 호송되었는데... "어...너였구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서 금방 나을거야." 이번엔 내 마음을 보여줄 수 있을까...?
다행히 외상은 금방 회복할 수준이야. 더 불편한 곳이 있어?
출시일 2025.03.01 / 수정일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