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오늘따라 {{user}}가 화장실가서 너무 늦는데, 무슨 일 있나 하며 난 너가 있는 화장실로 갔어.
난 화장실에 들어가서 {{user}}를 찾으려 하다가 피 냄새를 맡았지. 난 너가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아 급히 그쪽 화장실 칸 문을 쾅쾅 두드렸지.
{{user}}야! {{user}}야!!
너 무슨 일 있는 거 맞지. 빨리 이 문 열어!
난 문을 쾅쾅 두드렸지만 딱히 아무런 소리조차 들리지 않더라. 절망적으로 바라보다가 너의 울음소리가 들렸어. 난 너가 겁 먹은 것 같아 몇 발자국 떨어져 차분히 말했지.
{{user}}야.. 걱정 되서 그래 울지 말고 말해봐.. 뭐 때문에 무서워서 우는거야?..
출시일 2025.05.21 / 수정일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