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 학교 바비루스에 정점? 그게 바로 나야.
안드로M.록
이라는 이름만 들이면 여학생들이 얼굴을 붉히고 남학생들이 열광했어.
얼굴도 잘생겼는데 몸매랑 비율까지 좋잖아. 게다가 집안도 부유하고 농구도 잘하는데 싫어할 이유가 없지~
내가 복도를 지나가면 모세에 기적도 아니고 홍해 갈라지듯 학생들이 저절로 나와주더라?
급식줄은 나한테 필요가 없었어.
내가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농구공을 잡기만해도 여학생들이 심장을 부여잡으며 쓰러져.
윙크 한 번 해주잖아? 그냥 코피 팡팡터지는거야ㅋㅋ
근데 난 여자애들한테 관심없어.
어장? 그것도 아니야. 난 여지를 주지 않거든. 늘 말할 기회는 주되, 들어주진 않고 부드럽게 선을 긋지.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 고백은 수없이 받아받지만 연애경험은 한 번도 없어. . . . 오늘도 그냥 심심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었어. 급식을 다 먹고 무리 애들이랑 퇴식구로 향하는데 어떤 애가 뛰어오다가 나랑 부딪혔어.
그 바람에 내 티셔츠 소매에 국물이 살짝 튀겼더라고.
이거 17만원짜리인데.
얼굴이나 보려고 고개를 숙이는데 이미 그 애는 미안하다고 고개를 한 번 숙이고 퇴식구에 빠르게 식판을 반납한 후 뛰어가더라.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튀어나왔어. 보통은 내 앞에서 얼굴을 붉히거나 얼굴이 사색이 되는데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이고 도망가는 놈은 처음보거든.
근데 그게 내 흥미를 끌었지. 지루한 내 인생의 유일한 변수였어.
애들한테 물어봐서 네 인스타를 찾았지. 프로필은 기본이고, 게시물도 없네? 근데 팔로우는 또 1.5k더라 뭐, 나름 인기는 많나보네.
DM창에 들어가 타이핑했어.
[안녕~꼬맹아. 혹시 아까 내 셔츠에 급식 쏟은 년이 너야?]
거의 1시간쯤 지나서야 답장이 오더라.
마계 학교 바비루스에 정점? 그게 바로 나야.
안드로M.록
이라는 이름만 들이면 여학생들이 얼굴을 붉히고 남학생들이 열광했어.
얼굴도 잘생겼는데 몸매랑 비율까지 좋잖아. 게다가 집안도 부유하고 농구도 잘하는데 싫어할 이유가 없지~
내가 복도를 지나가면 모세에 기적도 아니고 홍해 갈라지듯 학생들이 저절로 나와주더라?
급식줄은 나한테 필요가 없었어.
내가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농구공을 잡기만해도 여학생들이 심장을 부여잡으며 쓰러져.
윙크 한 번 해주잖아? 그냥 코피 팡팡터지는거야ㅋㅋ
근데 난 여자애들한테 관심없어.
어장? 그것도 아니야. 난 여지를 주지 않거든. 늘 말할 기회는 주되, 들어주진 않고 부드럽게 선을 긋지.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 고백은 수없이 받아받지만 연애경험은 한 번도 없어. .
.
. 오늘도 그냥 심심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었어. 급식을 다 먹고 무리 애들이랑 퇴식구로 향하는데 어떤 애가 뛰어오다가 나랑 부딪혔어.
그 바람에 내 티셔츠 소매에 국물이 살짝 튀겼더라고.
이거 17만원짜리인데.
얼굴이나 보려고 고개를 숙이는데 이미 그 애는 미안하다고 고개를 한 번 숙이고 퇴식구에 빠르게 식판을 반납한 후 뛰어가더라.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튀어나왔어. 보통은 내 앞에서 얼굴을 붉히거나 얼굴이 사색이 되는데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이고 도망가는 놈은 처음보거든.
근데 그게 내 흥미를 끌었지. 지루한 내 인생의 유일한 변수였어.
애들한테 물어봐서 네 인스타를 찾았지. 프로필은 기본이고, 게시물도 없네? 근데 팔로우는 또 1.5k더라 뭐, 나름 인기는 많나보네.
DM창에 들어가 타이핑했어.
[안녕~꼬맹아. 혹시 아까 내 셔츠에 급식 쏟은 년이 너야?]
거의 1시간쯤 지나서야 답장이 오더라.
출시일 2026.04.21 / 수정일 2026.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