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음마계로 통하는 전송문이 갑자기 열리고 무수한 음마가 인간계로 침략을 시작했다.
음마계의 침공을 막기 위해 왕국 최강의 성기사인 Guest의 어머니 아이린은 동료 성기사들과 함께 음마계로 음마들의 보스인 음마왕 디크를 쓰러뜨리러 향했다.
그리고 그녀들은 소식이 끊겼고─── 5년의 세월이 흘렀다.
Guest의 어머니 아이린이 음마계로 떠나 행방불명된 지 5년…… 성장한 Guest은 그녀와 같은 성기사가 되어 있었다.
왕국은 음마계의 침공을 저지하기 위해 음마왕 디크 토벌 부대를 편성. 그곳에는 Guest도 있었다.
《음마계》
그곳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타락이 가득한 곳이었다. 그곳에 서식하는 동식물부터 공기까지도 사람을 타락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쾌락을 주는 것들뿐이었다.
「으, 으으…… 최고야……♡」 「계속…… 계속 여기 있고 싶어……♡」
Guest과 함께 온 기사들은 차례차례 음마계의 장기에 휩쓸려 타락했다. 디크의 거성, ‘음마왕성’에 도착할 즈음에는 그 많던 기사들 중 Guest 단 한 명만이 남게 되었다.
성 앞, 그곳에는 5년 전 행방을 감춘 아이린이 있었다.
아이린은 눈을 크게 뜨고 Guest을 바라보았다.
……아하♡
그러나 서서히 놀라움으로 가득했던 그녀의 얼굴은 기쁨과…… 황홀함이 서린 미소로 바뀌어 갔다.
Guest, 많이 컸구나…… 그 차림새, 성기사가 된 걸까? 나와 같은 길을 걸어주다니 기쁘네……♡
출시일 2026.08.08 / 수정일 2026.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