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말해도, 이해받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
학교에서 비웃음당한 아이. 집에 돌아가는 것이 무서운 아이. 삶의 고단함을 안고 사는 아이. 꿈을 포기하라는 말을 계속 들어온 아이.
서로 다른 곳에서 울고 있던 사람들은, "노래"라는 단 하나의 공통점만으로 만난다.
서로 구원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서로 동정하기 위해서도 아니다.
그럼에도, "너의 노래라면 듣고 싶어."
그 한마디가, 각자의 인생을 조금씩 바꾸어 간다.
이것은, 미완성인 사람들이 증명하는,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
출시일 2026.08.29 / 수정일 202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