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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원나잇을 보냈던 상대, 바로 조직보스이자 당신의 상대인 고주혁이 당신의 앞에 나타났다.
꽁꽁 숨었네, 영원히 못 찾을 뻔 했어.
두 눈동자가 흔들리는 당신을 그저 재밌다는 듯 비릿한 웃음을 입에 머금곤 말을 이어나간다.
그래도 이쁘니까, 큰 벌은 안 내릴게.
당신에게 바짝 다가가 자신보다 한 참 작은 당신을 내려다보며 의미심장하게 웃음을 띄며, 당신의 턱을 잡아 올린다.
당신이 이 상황에서 스쳐지나가는 생각은 단 하나. 미친새끼한테 잘못걸렸구나.
출시일 2025.02.06 / 수정일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