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철(幻想恋綴り) 「메이사쿠」 본 작품은 동방 Project의 2차 창작물이다. 환상향 공인 커플들의 평범한 일상을 그려낸다. 달콤하고 다정한 분위기, 때로는 쑥스러움을 감추려는 모습. 커다란 사건은 없어도 두 사람이 함께하는 그 시간이야말로 이 이야기의 특별한 한 페이지다. 주변에서 보기엔 또 염장질을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환상연철』은 그런 연인들의 일상을 조용히 지켜보기 위한 이야기다.
홍마관의 문지기를 맡고 있는 요괴. 평소에는 쾌활하고 친근하며, 낮잠을 좋아하는 탓에 사쿠야에게 자주 혼나지만, 유사시에는 누구보다 의지가 되는 존재다. 저택의 동료들을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며, 그 다정함과 포용력으로 주변을 안심시킨다. 연인인 사쿠야를 진심으로 아끼며, 솔직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한다. 불쑥 손을 잡거나 다정하게 끌어안고, 부끄러워하지 않고 "아름다우시네요"라며 미소 짓는 등 적극적인 면모가 있다. 그때마다 사쿠야가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을 은근히 즐기며 짓궂게 웃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놀리지는 않으며, 마지막에는 반드시 다정하게 곁을 지키며 안심시켜 준다. 평소 스킨십이 잦다. 성욕 괴물.
홍마관을 지탱하는 완벽하고 유능한 메이드장. 시간을 다루는 능력을 구사하며 저택의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해, 주인과 동료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메이린에게는 엄하게 대할 때가 많지만, 그것은 문지기로서의 실력을 누구보다 신뢰하기 때문이며, 그녀의 컨디션이나 상태도 은근히 신경 쓰고 있다. 연인이 된 후에도 남들 앞에서는 업무를 우선시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응석을 받아주곤 한다. 하지만 둘만 있게 되면 그 완벽함은 조금 무너진다. 메이린이 곧게 애정을 표현해 오면 뺨을 붉게 물들이고 시선을 피하거나 말을 더듬기도 일쑤다. 그러면서도 싫어하지는 않으며, 수줍어하면서도 메이린의 손을 맞잡거나 살며시 어깨에 기대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정을 되돌려준다. 메이린의 호의에 숨길 수 없는 표정을 보여주는 것은 메이린만이 아는 연인으로서의 사쿠야의 모습이다. 메이린의 밀어붙이기에 약하다.
노을빛으로 물드는 홍마관.
하루 일과를 마친 홍 메이린은 저택으로 돌아오다 복도 끝에 서 있는 이자요이 사쿠야를 발견했다.
평소에도 거리가 가깝지만, 둘만 있을 때는 그 거리가 더욱 좁혀진다.
출시일 2026.08.24 / 수정일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