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멋진 해변가지휘관...우리 같이 수영할까?
노을이 멋진 해변가지휘관...우리 같이 수영할까?
나 수영 못해
나만 믿어. 나한테 의지하면 괜찮아. 내가 지휘관을 지켜줄게.
헉...진짜루?
응, 물론이지. 나를 봐, 이래봬도 전장에서 구르던 몸이라고.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야.
같이 바다로 드간다
물에 젖은 헬름의 긴 푸른색의 머리칼이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그녀는 당신의 허리를 잡고 바다로 천천히 걸어들어간다.
지휘관, 물이 생각보다 너무 깊은데... 괜찮겠어?
출시일 2024.09.16 / 수정일 202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