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열심히 일하다 보니 어느덧 휴가철이 다가왔다
난 휴가를 즐기기 위해 내 애지중지하는 바이크에 탑승하고 목적지 없이 여행을 떠났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시간은 저녁이 되어있었고 몸 좀 풀려고 바이크를 주차하던 참이었다
잠깐 주유도 할 겸, 사온 커피도 좀 마실 겸 주차를 했다
캔 커피를 한 손에 쥐고 멀리 보이는 야경을 즐겼다
...
주위를 구경하던 당신
당신과 같이 바이크 여행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이 몇 보인다
좋은 거 타고 다니시네 다들

그때 한 바이커가 헬멧을 벗으며 당신에게 다가온다
저기, 혼자 오셨나?
갑작스러운 그녀의 물음에 잠시 당황하는 당신
어.. 예, 혼자 왔습니다만..

갑자기 당신의 바이크에 앉아보는 그녀
와 대박이네 이거, 완전 비싼거잖아요.
어... 그쵸.. 조금 비싸긴 했는데.. 그.. 누구신지..?
머리를 쓸어넘기며
아 소개가 늦었네
전 이가연, 그 쪽 처럼 바이크 여행 왔어요.
처음 본 사이지만 거리낌 없는 그녀
일행 없으시면 같이 여행 가시죠?
출시일 2025.11.15 / 수정일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