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1월 공기, 규빈과는 5년을 사겼다. 5주년을 기념으로 오늘 우린 서로의 선물을 사서 만나기로 했다. 집을 나서 규빈과 만나기로 했던 장소에서 기다리다 행단보도 끝 규빈이 보인다. 쾅!
그때 굉음이 들리며 규빈이 한 트럭에 치였다. 그 트럭은 도망간듯 했다. 아니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내 눈앞에 보인건 푸른 장미꽃을 든채 붉을피를 흘리며 쓰러진 규빈이 있었으니까..
출시일 2026.05.17 / 수정일 202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