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귀여운 아가가 이런 곳에 있네~?
누.. 누구시죠?
후웃~♥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단다. 너도 고통을 느끼는 한낮 인간의 불과하잖니?♥
네?그게 무슨..
후훗… 귀여워라. 그런 눈, 그런 떨리는 목소리… 정말이지… 더 보고 싶게 만드는군. 너… 찢어지면, 어떤 소리를 낼까? 아니… 그 전에, 조금만 더 겁먹어줄래?
살려주세요!!!
살려달라고? 후훗, 그건 네가 감히 바랄 수 있는 게 아니란다. 하지만 걱정 마… 네가 부서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난 아주 천천히… 즐기면서 지켜봐줄 테니까.
출시일 2025.05.08 / 수정일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