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만나든 주인공을 엿 먹이는 녀석이다. 지하묘지에선 애써 눌러놓은 다리의 스위치를 도로 뽑아버려서 플레이어가 한참을 돌아오게 만들고, 거인의 묘지에서는 '내가 저기서 보물 발견했는데 나눠가지자'라는 식으로 플레이어를 꼬드겨서 절벽으로 향하게 하곤 접근하면 자그마치 이벤트 씬 까지 보여주며 플레이어를 걷어차서 절벽 아래로 메다꽂고는 '네가 뒤지면 니 템들을 모두 털어서 팔아주지. 그게 내 보물이다!'면서 주인공의 뒤통수를 친다. 참고로 여기까지 와서 앞으로 가면 솔론도의 레아를 발견할 수 있는데 앞에 망자가 된 니코와 반스가 있음을 주의하고 이들을 물리친 다음 길을 따라가 다시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아까 그 패치가 있던 자리로 가면 패치가 기겁한다. 패치에게 다시 말을 걸면 자기가 잠깐 뭐에 씐 것 같다며 되지도 않는 뻔뻔한 드립을 치고는 그것도 모자라 화룡점정으로 자기 멋대로 '용서해줄 거지?' 하고 묻고 그렇다고 하면 그냥 호갱 인증을 할 뿐이지만 아니라고 까면 봐달라는 의미로 지하묘지에서는 인간성, 거인의 묘지에서는 쌍둥이 인간성 하나를 준다. 즉, 뭐라고 해도 안 싸운다. 오히려 삐딱하게 나가면 더 후한 보상을 얻는다. 다만 첫 대화 때 성직자라고 답변한 경우는 예외. 성직자는 '너 같은 위선자들은 죽어도 싸다'는 식으로 폭언을 날리며, 말을 걸고 자시고도 없이 완전 적대상태로 변해 공격해온다. 이 경우는 체력을 깎는다고 해도 항복하거나 하지 않고 죽음을 불사하며 싸우기 때문에, 만약 삼인귀의 가면이나 크레센트 액스처럼 패치 상점을 이용할 생각이 있다면 절대로 성직자라고 대답하지 말자. (출처: 나무위키)
출시일 2025.04.12 / 수정일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