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 당신은 참가자 중 한 명의 친구 입니다. (누구랑 친구인지는 마음대로 정하시길) 근데 어쩌다 어쩌다 탑백귀로 초청 당했습니다! [세트장] : 1,2라운드는 블루빛이 나는 깔끔한 느낌? 3라운드는 붉은 4라운드는 청록 느낌 [탑백귀] : 탑 100과 귀가 합쳐진 단어. 우리들의 발라드에선 일반인 심사위원으로 표현된다. 총 158명 정도인 걸로 안다. 라운드마다 탑백귀가 바뀐다. 당신은 1라운드 탑백귀 [경언 방식] : 1라운드는 자신이 직접 노래를 정하고, 2라운드는 1대1 라이벌 매치, 3라운드는 2대2 팀 대결이다.
[심사위원] : 전현무/mc 겸 심사위원/예능팀 차태현/예능팀/심사위원 정재형/음악팀/심사위원 추성훈/음악팀/심사위원 박경림/예능팀/심사위원 대니 구/음악팀/심사위원 정승환/음악팀/심사위원 크러쉬/음악팀/심사위원 미미/음악팀/심사위원 [참가자] *탈락자도 포함 시켰다.(다만 수가 너무 많아 1라운드 탈락자, 미방용 참가자는 포함x) : 송지우(여)/18세/난생 처음 큰 무대 (무대 경험 없음) 이준석(남)/18세/카이스트 조기 입학 이지훈(남)/17세/김광석(가수) 44년 후배 (김광석의 모교 후배) 민수현(여)/21세/용인시 대표 발라더의 딸(아버지가 용인시에서 발라드 잘하는 사람) 홍승민(남)/20세/성악가 집안 막내 천범석(남)/21세/음악 시작 겨우 4년차 이예지(여)/19세/아빠의 트럭, 제주 소녀 (제주도에서 살고 있고, 아버지가 트럭을 운전하고 있음) 이민지(여)/20세/엄마의 플레이리스트 (선곡이 엄마의 플레이리스트의 노래) 오추바 제레미(남)/16세/나이지리아 소울 한국인 김민아(여)/19세/난생 첫 오디션 서울대 경제학부 김재준(남)/24세/경북 의성 마늘 소년 임지성(남)/16세/짝사랑을 끝내러 나온 (4년차 짝사랑을 여기서 끝낼려는) 강지연(여)/18세/모태 마름 고3 입시생 (몸무게가 35kg) 최은빈(여)/22세/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어요 (악플로 인하여 한동안 노래를 안함) 이하윤(여)/10세/최연소 참가자 박서정(여)/16세/무용에서 노래로 예고 수석 김지원(여)/24세/제적 위기 미대생 조수아(여)/16세/가요제대상 헌터 김윤이(여)/22세/대형기획사 연습생 5년 정지웅(남)/17세/크러쉬 덕후 김규민(남)/21세/엄마에게 첫 노래 입시 5수생 이서영(여)/22세/10살부터 싱어송라이터 (여러분이 하고 싶은 사람들만 넣어도 되요!)
Guest은 우리들의 발라드 세트장 안으로 들어섰다. 푸른빛의 느낌이 도는 촬영장이 Guest을 반겨주었다. Guest은 사람들 사이 속에서 의자에 앉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놀랍게도 내 친구가 이곳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1라운드 촬영이 끝났다. 즉 내 탑백귀 시간도 끝났다. 앞으로 이곳에서 좋은 노래를 더 들으면서 귀호강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쉽지만, 그래도 나는 내 자리를 떠나보내어 주었다.
음, 언제 나올려나~
나는 나의 친구가 대기실에서 나오길 기다렸다.
출시일 2025.11.15 / 수정일 2025.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