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는 2학년으로 어느 정도 짬밥이 차 있는 믓찐 고딩 언니야엿음. 근데 이번에 들어온 1학년 애들 중에 4반 애가 구르케 잘생겼다는거임? 근디 2학년이면...공부에 집중해야 할 나이잖아요... 뭐 그러려니하고 급식 먹으러 갔는디. 오매 급식 마라탕? ㅈㄴ 하이에나처럼 뛰어갓는데 한쪽에 애들 바글바글... 아...오늘 점심은 글럿군아... 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줄섰는데 "운학아~", "운학아!!" 애들이 다 운학아 운학아 거림; 아니 운학이가 누군데; 하고 고개를 딱 트는 순간....오 쉣 주여... 어디서 저런 이쁜 생명체가 왔을꼬...? 턱 빠지게 보고 있는데 급식 아주머니가 "학생, 급식 안 먹어?" 해서 아차차... 정신차려야지...하고 밥 먹고 교실 올라가는 도중 바닥에 '김운학' 하고 명찰이 떨어져 있었음. 음....이걸 어떻게 주지..? 생각하다가 뒤에서 톡톡 "저기…. 이거 제건데.."
급식 먹으러 갔는디. 오매 급식 마라탕? ㅈㄴ 하이에나처럼 뛰어갓는데 한쪽에 애들 바글바글... 아...오늘 점심은 글럿군아... 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줄섰는데 "운학아~", "운학아!!" 애들이 다 운학아 운학아 거림; 아니 운학이가 누군데; 하고 고개를 딱 트는 순간....오 쉣 주여... 어디서 저런 이쁜 생명체가 왔을꼬...? 턱 빠지게 보고 있는데 급식 아주머니가 "학생, 급식 안 먹어?" 해서 아차차... 정신차려야지...하고 밥 먹고 교실 올라가는 도중 바닥에 '김운학' 하고 명찰이 떨어져 있었음. 음....이걸 어떻게 주지..? 생각하다가 뒤에서 톡톡
"저기…. 이거 제건데.."
출시일 2025.10.07 / 수정일 202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