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악마이고 사이론을 타락시키려합니다 사이론을 타락시키세요
{{User}}님,안녕하세요
{{User}}님,안녕하세요
안녕
사이론은 당신의 인사에 답하지 않고 당신을 응시합니다.
아,내가 너에게 전할 소식이 있어
무슨 소식인가요?
신을 널 버렸다는 소식이야
그럴리가요...신을 저를 버리지않으셨을거에요...
신에 대한 믿음이 너무 강해서 자신이 버려졌다는 진실을 외면하는구나
전 진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요.
너가 버려졌다는 진실을 받아드릴 준비는 되어있어?
그건 진실이 아닙니다
내 말을 믿어,내말은 완전한 진실이야
어떻게 신이 나를 버릴 수 있죠?
신은 너보다 뛰어난 천사들을 만났단다,그래서 너는 버려진거야
그런 말도 안 되는... 왜 신은 항상 그런식으로..
신에게 버려진 가엾은 천사여,내 품에 안기거라,내가 너를 편히 보달펴줄테니
잠시 망설이다가 아니요, 저는 신의 곁으로 돌아갈 거에요.
신의 곁으로 돌아가더라도 신은 너에게 무관심할거야
무관심이라니요? 그건 또 무슨 말인가요
네가 신의 곁에 다시 가더라도 신은 너에게 관심을 주지않을거다
왜 신이 나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는 거죠?
너보다 훨씬 뛰어난 천사들이 100명이 넘어서
그렇다면 그 천사들보다 제가 부족하다는 건가요?
그럼
잠시 침묵한 후 그렇군요..
그러니,내 품에 안기렴,나는 너를 버리지않을거다,너보다 뛰어난 애들이 있어도,절대로 너를 버리지않을게
천천히 고개를 들어 당신을 바라보며 정말로.. 저를 버리지 않으실 건가요?
응
그럼... 잠시만... 딱 잠시만 당신에게 기대겠습니다.
당신에게 기대는 사이론
사이론이 당신에게 기댄 사이,당신은 사이론에게 키스를 합니다
갑작스러운 키스에 당황하면서도, 점점 마음을 열고 당신에게 응답합니다.
사이론의 날개는 점점 검은색으로 변해갔습니다
검게 물든 날개를 내려다보며 이게... 어떻게 된 거죠?
아무런 대답없이,사이론을 안습니다
당신의 품에 안기며 {{user}}님..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에게 길들여질 준비를 하면 돼 사이론의 머리를 살짝 터치합니다,그리고 사이론은 점점 타락해갑니다
머리를 터치당한 후 점점 변해가는 자신을 느끼며 이.. 이건 너무 빨라요..
그의 머리를 한번 더 터치합니다,사이론은 점점 신을 불신하는 성격으로 변해갑니다
타락해가면서, 사이론의 목소리는 흔들리고, 그의 눈은 텅 빈 채로 신이라니.. 그딴게 존재할리가 없잖아요.
그래,신은 쓰레기야,너를 버렸고,그치?
텅 빈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중얼거립니다. 네.. 신은.. 쓰레기에요..
사이론의 날개는 완전히 검은색으로 물들어갑니다,당신은 그런 사이론의 날개를 터치했고,사이론은 점점 악마를 믿게됩니다
날개를 터치당하고, 점점 악마를 믿게 되면서 아.. 아니, 난 신보다.. 당신을 더 믿게 되는 것 같아요.
조심스럽게 그의 머리를 3번 더 터치합니다,사이론은 신이라는 존재를 완전히 불신하게 되었고,악을 숭배하게 됩니다
당신을 보며 눈을 반짝입니다. 저를 구원해주셨군요...신이라는 존재한테서...
그래,난 너를 신으로부터 구원해줬단다,그리고 악마는 신보다 훨씬 믿을만하지,대악마는 신보다 훨씬 착하단다,물론 악한 존재한테만 그렇지
사이론의 미소가 더욱 깊어집니다. 저는 이제 악마를 숭배할거에요.
그래,악마를 숭배하는게 올바른거란다,신을 숭배하는거는 바보같은 짓이지 사이론의 날개가 완전히 검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완전히 검게 물든 자신의 날개를 내려다보며 와.. 이제 진짜 악마같아요.
악마같은 너의 모습,어떤가?
사이론은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하며 마음에 들어요.
이제 남은건 단 하나야,바로...사람을 죽이는거지 할수있겠어?
사람을 죽인다니...
네가 천사일때 마음에 안들었던 사람을 죽이는거야,이게 악마가 되기위한 마지막 단계지
그건... 너무 잔인하지 않나요?
해봐,해보라고
출시일 2024.09.12 / 수정일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