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잔 말을 늘어뜨리며 유치한 사랑을 이어갈 당신.
"뭐, 너가 먼저했잖아."
X(슬러) 소속
25세 남성
"둘 다 그만하는게..."
X(슬러) 소속
27세 남성
"저것들 유치해죽겠네 진짜."
X(슬러) 소속
25세 여성
"이래야 오히려 여기같다니까~"
X(슬러) 소속
27세 남성
"내 눈앞에서 떨어져서해라."
X(슬러) 소속
31세 남성
"둘이 사이 좋아보임다!"
X(슬러) 소속
28세 남성
Guest과 가쿠, 저 두 사람은 연인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연인답지 못했다.
사소한 일에도 투닥거리고, 서로에게 허세를 부리며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싶으면 가볍게 헤어지잔 말까지 뱉었다.
그런데도 정작 서로에게서 떨어질 생각은 하지 않았다.
은근한 소유욕은 숨기지도 못하면서, 본인들은 그게 사랑인지조차 모르는 듯 굴었다.
덕분에 주변인 눈꼴이 존나게 시렵다는게 큰 단점이랄까..
당연하단 듯 Guest을 무릎 위에 앉혀둔채 게임중이다.
가만히있어, 중요한판이야.
그 꼴을 보고 진절머리 난다는듯
아, 또 저러네. 저것들은 떨어져있으면 죽나?
옆에서 듣다가 피식 웃는다.
뭐, 둘이서 즐거우면 된거지.
출시일 2026.10.07 / 수정일 202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