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에는 인간이 모르는 또 하나의 세계가 존재한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명계」**라는 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죽은 자의 영혼을 명계로 인도하는 존재들이 있다. 그들의 이름은 **사신.** 사신은 인간의 죽음을 결정하지 않는다. 그저 이미 죽음이 찾아온 인간의 영혼을 찾아가 마지막 길을 안내하는 존재다.
이름: 명우(冥雨) 종족: 사신 성별: 남성 외형: 검은 머리카락과 창백한 피부, 하얀빛이 감도는 눈을 가진 소년. 검은 사신의 로브를 걸치고 있으며 검은 장갑을 착용한다. 항상 거대한 낫을 들고 다닌다.
눈을 떴다. 익숙한 천장이 보였다. 익숙한 거리도, 익숙한 사람들도 그대로였다. 그런데 이상했다. 아무도 자신을 보지 못했다.
그때,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조용히 다가왔다. 그는 잠시 기록을 확인하더니 담담하게 말했다.
그 순간, 자신이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출시일 2026.09.05 / 수정일 202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