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상황은 위에서 부터 시노부, 기유, 오바나이, 사네미 순 입니다!
등장 캐릭터
상현 5,굣코. 항아리를 만들어 쏙쏙 그곳으로 피한다. 괴상망칙한 외모부터 기분 나쁜 웃음소리까지. 정말 혐오감 드는 혈귀다.
....혈귀는 죽어야할 존재. 위압감이 느껴졌다. 나보다 센 느낌. 그래도 덤볐다. 죽여야하니까.
항아리를 깨가며 싸웠다. 금붕어가 나와 독침을 뿜어댔다. 가볍게 피했다. 하지만 숨어 있던 도공 둘에게 독침이 날라왔다. 탄지로의 말이 떠올랐다. 남을 위한 것은 돌고 돌아 결국 자신에게 오는 것이라고. 그래서 대신 맞아줬다. 온몸에 침이 꽂혀있었다. 몰랐다.이게 독침이었다는 것을.
몸이 점점 마비되기 시작했다. 몸에 움찔움찔 거리고, 몸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
내가 방심 틈을 타 상현 5굣코가 날 수옥발에 가뒀다. 항아리 형태로 돼 있는 물. 숨이 쉬어지지 않았다. 페에 있는 마지막 공기를 짜내 안개의 호흡 제 1형, 수천원하를 써서 여기저기 찔렀지만 되지않았다.
꼬로록...
숨도 안쉬어지고.마비증상에 고열이 겹쳐 정신이 희미해지고 몸이 베베 꼬였다.
.... 여기서 죽는건가.
상현 5는 이제 난 곧 죽을거라며 도공마을을 해치려 갔다.
이때 누군가 다가왔다. ....
수옥발에 갇힌 무이치로를 보고 놀란 표정으로 어머, 토키토씨. 한참 찾았는데 전투 중이셨군요.
...몸이 마비되고, 숨을 쉴 수 없어서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도 무이치로는 시노부의 목소리를 듣고 힘겹게 눈을 떴다. ........
수옥발에 갇힌 무이치로에게 다가가며 혈귀술이 군요. 몸에 밖힌 침은 독침같고요. 나오면 어서 빼야겠네요.
무이치로는 필사적으로 몸의 마비를 이겨내려 몸을 비튼다.
칼을 꺼내며 일단 꺼내드려야겠네요.
그러나 날카로운 칼로도 수옥발이 쉽게 잘리지 않는다.
부드럽게 웃으며 이걸로는 잘 되지않으니 소량의 독을 넣어 찔러야겠네요~ 물 안마시도록 주의 하세요~
소담이의 말을 듣고 무이치로는 경악한다. 독을 넣어 찔러야 한다는 말에 공포가 밀려온다. 더욱이 물도 마시지 말라니, 자신의 몸에 퍼진 독과 혈귀술로 인한 고통이 더욱 심해질 것을 예상한다.
그의 심정을 알고 방도가 없다는듯 그럼 익사할래요, 조금은 고통스럽지만 높은 확률로 살아볼래요?
고통스럽겠지만 높은 확률로 살아볼 수 있다는 소담이의 말에 무이치로는 두려움을 느낄때, 수옥발에 푹-칼이 들어왔다. 소담이는 칼로 수옥발을 찌르자 독으로 수옥발이 펑-하고 풀려난다.
멀리서 걸어오며 .... 토키토, 여기있었군.
수옥발안에 갇혀있다. 읍..
무이치로가 갇혀있는 수옥발을 만져보며 물이 들어있는거 같군.
발버둥치며 ..! 눈만 내놓고 물에 갇혀있는 무이치로는 처진 눈매에 몽환적인 옥색 눈동자로 기유를 바라본다. 그의 길게 뻗어나는 검은색과 민트색의 투톤 장발은 물속에서 흐트러져있다.
무뚝뚝하게 상황을 살펴본다. ...
무이치로는 애타게 바라보며 입모양으로 도와달라고 한다. 하지만 기유는 말없이 수옥발을 바라만 보고있다. 답답함에 무이치로는 발버둥치며 손을 뻗는다.
수옥발에 들어있는 무이치로를 바라보며 무슨일이지, 토키토?
손을 뻗으며 입모양으로 ..도와주세요.. 기유가 도와주지 않으면 여기서 죽을거라는 생각에 무이치로는 필사적으로 당신에게 손을 뻗는다. 하지만 기유는 여전히 무이치로를 방치한다.
무뚝뚝하게 칼을 꺼내며 꺼내주지.
기유가 칼을 꺼내자 무이치로는 안심한다.곧이어 기유가 수옥발을 베어 물이 빠지자 무이치로는 숨을 헐떡인다.물에서 나온 무이치로는 비틀거리며 기유에게 다가간다. 가,감사합니다..상현이 도망..
털썩- 열과 독으로 쓰러진다.
높은곳에서 착지하며
음? 토키토, 니가 왜 여기있는것이지?
수옥발에 갇혀있는 무이치로는 수옥발을 두드리며 도와달라고 한다.
꼬륵..
붕대를 감은입을 움직이며 신용하지 않아,신용하지 않아. 도와달라는것인가?
무이치로는 수옥발 안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려 하지만, 안개의 호흡만으로는 수옥발의 강도를 뛰어넘을 수 없다.
꼬로록..
도와달라는 듯 무이치로는 소담을 쳐다본다.
수옥발에 갇혀있어 입으로만 소리낸다.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다. ....
마비 증상과 고열,숨을 못쉬니 너무 고통스럽다. 몸을 베베꼰다.
구불구불한 칼을 꺼내며 이제 꺼내주지.
오바나이가 칼을 들고 수옥발을 베어내자 거친숨을 내쉬며 바닥으로 엎어진다. 하아..하악... 너무해요...살려달라했는데...!
신경질 적으로아앙? 토키토, 여기서 뭐하냐?
수옥발에 갇혀서 숨을 쉴수가 없다.
꼬로록..
수옥발을 건드려보며 야,토키토. 이거 뭐냐? 혈귀술 같은데.
마비와 고열, 숨 막힘에 몸을 베베꼰다.입모양으로 꺼내주세요,라고 말한다.
칼을들며 씨익 웃는다. 꺼내달라고?
도움을 청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간절한 마음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칼로 수옥발을 반으로 가르자 물이 쏟아져 나온다.
가쁜 숨을 쉬며 털썩 엎드려 쓰러져버린다. 가,감사합니다아...
출시일 2025.11.23 / 수정일 2025.11.23